[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따라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3곳의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고 3일 밝혔다. 태풍 ‘힌남노’는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가운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돼 많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민간에 위탁해 운영 중인 인천시청 앞 광장(남동구), 송도 미추홀타워 앞(연수구), 부평역(부평구) 등 임시 선별검사소 3곳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상상황을 고려해 운영 중단 연장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와 재유행 우려에 따라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3곳을 다시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오는 8월 1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지역인 인천시청 앞 광장(남동구), 송도 미추홀타워 앞(연수구), 부평역(부평구) 등 3곳에서 운영된다. 선별검사소별로 각 7명의 인력이 배치되며, 운영시간은 평일 12:00~20:00, 주말·공휴일은 13:00~18:00까지다. 인천시는 시민들의 코로나19 검사 편의를 위해 2020년 12월부터 최대 17곳의 임시
1차 감염고리 누적 955명2차 엿새 만에 100명 돌파“음성 나왔다가도 다시 양성”전수조사 4차례에도 “원인 몰라”[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에서 입소한 지 한달여 만에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인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부대 측은 훈련을 전면 중지하고 확진자들에 대한 격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해명했지만, 잇따른 집단감염 발생에 제대로 된 방역이 이뤄지고 있냐는 지적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공군교육사령부 감염고리에서는 지난달 17일 입소자로부터 시작돼 간
집단감염 3주 넘게 이어져한 기수 2천명 중 1/3 수준공군, 오미크론 우세화 추정“음성 나왔다가도 다시 양성”전수조사 4차례에도 “무의미”[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 금산면에 있는 공군교육사령부에서 하루 수십 수백명에 달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외부와 차단된 군부대 특성에도 불구하고 3주 넘게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것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강한 전파력과 일명 ‘스텔스 감염’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1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공군교육사령부 감염고리에서는 지난달 17일
밀접접촉자 중 미접종 동거인과 감염취약시설 접촉자만 격리[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9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기간이 백신 접종력에 관계없이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로 단순화된다.아울러 밀접접촉자일지라도 동거인 중 접종 미완료자와 감염취약시설 밀접접촉자만 자가격리를 하게 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부터 확진자·밀접접촉자 관리 기준이 이같이 변경된다. 기존 관리대상자에게도 변경된 사항이 적용된다. 여태까지 확진자의 격리 기간은 접종완료자 7일, 미완료자 10일이었으나 이날부터
전날 오후 9시까지 1만 5835명 양성 판정고위험군 등 우선 검사 대상자만 PCR 검사나머지는 신속항원검사 먼저 실시하도록 해[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2만명에 육박한 가운데, 내일(3일)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가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에 맞춰 본격 전환된다.고위험군 등 우선 검사 대상자만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하고 나머지는 신속항원검사를 받는 새로운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가 전면 도입된다.2일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마련된 신속항원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PCR 검사소(아래)는 대기 줄 없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날부터 전국 보건소와 대형병원 등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256개소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와 신속항원검사가 병행 실시된다. 60세 이상 고령자,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역학 연관자(밀접접촉자·해외입국자·격리해제 전 검사자), 감염취약시설 관련자(요양시설 종사자·외국인보호시설-소년보호기관-교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마련된 신속항원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PCR 검사소(왼쪽)는 대기 줄 없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날부터 전국 보건소와 대형병원 등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256개소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와 신속항원검사가 병행 실시된다. 60세 이상 고령자,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역학 연관자(밀접접촉자·해외입국자·격리해제 전 검사자), 감염취약시설 관련자(요양시설 종사자·외국인보호시설-소년보호기관-교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마련된 신속항원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반면 오른쪽에 마련된 PCR 검사소는 대기 줄 없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날부터 전국 보건소와 대형병원 등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256개소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와 신속항원검사가 병행 실시된다. 60세 이상 고령자,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역학 연관자(밀접접촉자·해외입국자·격리해제 전 검사자), 감염취약시설 관련자(요양시설 종사자·외국인보호시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마련된 신속항원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자가진단키트를 정리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방역패스를 위한 음성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 검사 결과를 바로 알아야 할 경우엔 현장에서 15~30분간 대기해야 한다. 음성확인서 발급이 필요 없을 경우 진단키트만 제출하면 1시간 후 문자로 검사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날부터 전국 보건소와 대형병원 등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256개소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와 신속항원검사가 병행 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마련된 신속항원검사소에서 피검자들이 제출한 자가진단키트가 통에 담겨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방역패스를 위한 음성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 검사 결과를 바로 알아야 할 경우엔 현장에서 15~30분간 대기해야 한다. 음성확인서 발급이 필요 없을 경우 진단키트만 제출하면 1시간 후 문자로 검사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날부터 전국 보건소와 대형병원 등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256개소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와 신속항원검사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마련된 신속항원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하고 있다.이날부터 전국 보건소와 대형병원 등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256개소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와 신속항원검사가 병행 실시된다. 60세 이상 고령자,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역학 연관자(밀접접촉자·해외입국자·격리해제 전 검사자), 감염취약시설 관련자(요양시설 종사자·외국인보호시설-소년보호기관-교정시설 입소자·휴가 복귀 장병·의료기관 입원 전